- 차바이오그룹, 바이오산업 생태계 유치 및 지원을 위한 세포유전자 바이오뱅크(CGB) 설립 추진
- CIC는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혁신 생태계 내 연결을 통해 입주 기업을 지원합니다.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 – 차바이오그룹과 CIC는 5월 9일 세포유전자은행(CGB)을 중심으로 연구와 혁신에 집중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를 설립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날 체결식에서 양 기관은 차바이오그룹이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건립 중인 CGB에 바이오 벤처 및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지원함으로써 바이오 중심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차바이오그룹은 국내외 R&D 센터의 잠재력 있는 바이오 벤처를 CGB에 유치해 투자 유치에 유리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바이오 벤처의 역량과 차바이오그룹의 ‘산학연 생태계’를 결합해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동반 성장을 도모할 예정입니다. CIC는 혁신 생태계 구축과 활성화를 위해 최고 수준의 컨설팅을 제공하고 입주기업을 위한 투자 유치,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차바이오텍저스틴 오 대표는“CIC는 글로벌 제약사, 주요 대학, 벤처캐피탈 등을 유치해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이뤄낸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차바이오그룹은 CIC와 함께 혁신 기업 유치를 통해 국내 바이오 산업의 글로벌화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팀 로위 CIC 대표는“판교테크노밸리는 우수한 인재와 기술이 집적된 한국 바이오 산업의 중요한 허브입니다. 차바이오그룹이 보스턴과 필라델피아에 조성한 강력한 클러스터처럼 제약 및 바이오 기업, R&D 센터, 벤처캐피털을 유치해 글로벌 바이오테크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연구자와 자본을 한데 모으고 필요한 인프라와 시설을 제공함으로써 이 분야의 혁신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지상 10층, 지하 4층, 연면적 66,115㎡ 규모의 CGB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세포 및 유전자 제조 전용 시설이 될 예정입니다. 2025년 12월 완공 예정입니다. CGB에는 CDMO 생산 시설, cGMP 제조 시설, 줄기세포 바이오뱅크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판교 테크노밸리는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를 설립하기에 이상적인 입지입니다.
입주 기업들은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지역을 아우르는 마티카바이오테크놀로지의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 전문 CDMO 서비스, 서울CRO의 임상시험 서비스, 차종합연구소의 기초연구, 동물실험, 분석 서비스 등 차바이오그룹의 모든 인프라와 역량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미국, 유럽, 일본 등 전 세계 10개 도시에 위치한 CIC의 이노베이션 캠퍼스의 시설과 네트워크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CIC는 혁신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글로벌 리더입니다. 1999년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에 설립된 CIC는 유연한 사무실 및 연구실 공간을 제공하는 최초의 회사 중 하나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가들이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혁신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2013년 CIC의 CEO이자 설립자인 Tim Rowe는 켄달 스퀘어에 위치한 미국 최고의 공유 습식 실험실 시설인 LabCentral을 공동 설립하고 회장직을 맡았으며, 이는 오늘날 CIC의 공유 실험실 모델의 기반이 되었습니다.
소개 CIC:
CIC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기업 및 공공 기관이 연결되고, 일하고, 성장하는 글로벌 혁신 캠퍼스 네트워크를 구축 및 운영합니다. 1999년에 설립된 CIC는 북미, 유럽, 아시아에 걸쳐 125.000평방미터의 혁신 중심 업무공간, 실험실, 이벤트 공간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CIC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 및 활성화하며, 세계적 수준의 지역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혁신을 발전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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